벤츠가 패딩 입으면 이런 느낌? 협업 프로젝트 亞 첫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0일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사전언론행사에서 ‘프로젝트 몬도 G’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쇼카로 앞서 지난달 런던패션위크 기간 열린 몽클레르 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아시아권에선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공간 역시 차량이 처음 공개됐던 당시의 몽클레르 쇼를 연상케 꾸몄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30일 서울모빌리티쇼 사전언론행사에서 몽클레르와 함께 한 '프로젝트 몬도 G' 쇼카 앞에서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프로젝트 몬도 G는 몽클레르가 처음으로 자동차 기업과 진행한 협업이다. 메르세데스의 오프로드 차량 G클래스의 특징에 몽클레르 고유의 패딩 재킷 스타일을 결합했다.

G클래스의 각진 디자인과 몽클레르 특유의 퀼팅 직물 라인을 대조시켰다. 여기에 표면을 거칠게 녹이 슨 듯 처리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반짝이는 패딩 소재와 대조를 이룬다.

프로젝트 몬도 G<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산업IT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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