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잡지 상설관 오픈…“취향·트렌드 구독”

지난해 단행본 거래액 75%↑

지마켓이 다양한 분야의 매거진을 한 데 모은 잡지 상설관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지마켓]

지마켓은 다양한 분야의 매거진을 한데 모은 잡지 상설관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잡지가 포함된 단행본 거래액은 전년 대비 75% 올랐다. 단행본 내 잡지 비중도 23%까지 늘며 4년 새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G마켓, 옥션에 각각 상설관을 열고 정기구독 및 패션, 학습, 취미 등 다양한 콘텐츠의 잡지를 고객에게 소개한다. 정기구독이나 예약판매 되는 잡지, 베스트셀러도 안내한다.

이번 상설관 오픈 기념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31일 23시까지 최대 3000원 할인되는 정기구독 잡지 5% 쿠폰을 제공하며, 하루 5회까지 발급된다. 신간 잡지 낱권은 스마일카드를 포함해 행사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 즉시 할인된다.

지마켓 관계자는 “잡지 인기가 늘어나며 고객들이 원하는 잡지를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기획전을 상설관 형태로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전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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