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옥 전남도의원 ‘청소년희망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

박문옥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은 6일 박문옥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을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광역의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발굴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한 ‘청소년희망대상’은 그동안 기초·광역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 총 69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17개 광역시도 중 전남도를 비롯한 3명의 광역의원 포함 총 2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박문옥 의원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지급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기준 완화와 내년 예산에 지급 확대를 촉구하는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남청소년육성위원회에 청소년 권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전남도 청소년 육성 및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직접 심사·투표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감사하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희망적인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정책 제안으로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