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 소스·색깔 바꾸니 … 동의과학대 스마트푸드조리과,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 상 쓸어담아

동의과학대 수상자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스마트푸드조리과 학생들이 ‘2022 제10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에서 부산시장상과 국회의원상, 협회장상 등 여러 상을 쓸어 담았다.

이번 AF아티산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에서 주최하는 기능인 경진대회로 6개 분과로 나뉘어 지난 11월 5~6일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권위 있는 행사로 동의과학대 스마트푸드조리과 1학년 이재욱 학생이 전통 향토 음식 학생부에서 부산시장상을 거머쥐었다. 또 최성지, 주철우, 정찬희, 김지애, 박승수 학생이 국회의원상을 받았고 김민지, 박소은, 김은진, 류예은 학생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장상을 수상한 전통 향토 음식 학생부 작품은 부산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생선을 이용한 작품이었다. 생선구이와 함께 먹는 소스의 맛과 색상에 변화를 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간 갈고 닦았던 개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고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과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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