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는 추석 명절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즐거운지역아동센터, 엄지장애인공동생활가정, 하남복지관, 용진육아원 등 11곳의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의회차원에서 마련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완 의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보탰다”며 “한 분의 이웃도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광산구의회가 앞장서 관심과 애정으로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매해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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