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유청오 작가의 태영건설 ‘광명루프갤러리’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태영건설은 ‘광명루프갤러리’가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밝혔다. 이로써 태영건설은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창원 중동 유니시티를 통해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한데 이어 올해 3월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환경 조성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조경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시상 제도다. 2001년 도입됐으며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조경대상을 수상한 ‘광명루프갤러리’는 태영건설이 2006년부터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개발 PF사업 추진해 2021년 준공한 복합단지 내, 지상층과 옥상에 위치한 조경공간으로 인근 데시앙 아파트와 직접 연결된다.

지금까지의 조경공간이 단지 휴게만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인식돼 왔다면, 광명 유플래닛의 조경공간은 문화예술이 접목된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5년에 걸쳐 건축, 조경, 미술작과들과의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인 ‘오늘의 날씨(Today’s Weather)’라는 주제로 완성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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