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스타트업·벤처기업 위한 IPO 실전 아카데미 열어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코스콤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비마이유니콘이 유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기업공개(IPO) 아카데미를 2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IPO 아카데미는 IPO를 추진·희망하는 기업들의 최고경영책임자(CEO)와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스타트업을 위한 IPO 실전지식'을 주제로 4개 세션, 8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최근 IPO 동향 ▲IPO 실무에 필요한 사항 ▲주요 기업 심사 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 소개와 네트워킹 장도 함께 마련해 우수 스타트업 간 교류와 동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우수 상장 주관사에서 IPO를 실제 추진했던 담당자가 초빙돼 실전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온라인 세미나 모임 문화 사이트인 '온오프믹스'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접수 진행 중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자본시장 IT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코스콤이 비마이유니콘을 통해 비상장 주식 유통 선진화와 유망 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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