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 회장 투자회사, 3거래일간 HDC 주식 30만5146주 매입

19일 고용노동부와 경찰 관계자들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날 현장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정몽규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3거래일간 HDC 보통주 30만5146주를 장내 매수했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가 난 직후인 같은 달 13~17일 HDC 보통주 32만9008주를 장내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HDC주식을 취득하고 있다.

HDC는 "앞으로도 회사의 신뢰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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