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서울 중구청과 이웃사랑 '설 맞이 명절 꾸러미' 전달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케이뱅크가 서울 중구청과 손잡고 설날을 맞아 중구지역 어르신 등 300명에게 '설 맞이 명절 꾸러미(총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곰탕, 현미유과 등 설 명절에 즐기는 음식들로 구성됐으며, 모든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꾸러미를 전달하기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케이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서양호 중구청장과 주민봉사자 등 20여명이 함께 꾸러미 포장봉사를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꾸러미 전달을 계기로 중구청과 지속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IT와 디지털금융에 강점이 있는 만큼 이를 십분 발휘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서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전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의 강점인 IT와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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