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청정 수변입지…'남악 오룡 푸르지오파르세나' 분양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파르세나' 분양에 8일 나선다.

오룡지구 39, 40BL(블록) 일대에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다. 전 타입 4베이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의 마지막 개발사업지로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를 구현할 목적으로 계획 및 추진되고 있다. 남악 오룡 푸르지오파르세나는 오룡지구 내에서도 영산호를 가깝게 품은 수변입지에 들어선다. 일부 가구의 경우 집 안에서도 영산호를 조망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도 조성된다. 이사없이 '원스톱'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6년)을 갖춘다면 중·고등학생 자녀의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할 예정이다.

남악JC가 가까이 있어 2번 국도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도 간편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 접근도 용이하다.

전라남도 무안군은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도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청약 시 규제는 적고, 분양가는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셈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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