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민기자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많은 고객들이 BMW PHEV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BMW코리아는 설명했다.
먼저 PHEV 세단의 경우 3·5·7시리즈 구매하면 1.99% 이자율의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 또는 5·7시리즈 구매 시 일부 월 납입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스마트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가령 530e 럭셔리 라인(8140만원)의 경우 스마트 할부를 통해 월 65만원(36개월 선납금 30%)에 구매 가능하다. 스마트 리스를 이용하면 5개월 간 월 납입금 최대 250만원을 지원 받아 월 82만원((36개월 선납금 30%)에 운용할 수 있다.
BMW PHEV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8년·20만km 배터리 보증이 제공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8년 전기 충전비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 할부 또는 스마트 리스 프로그램으로 구매 시 추가로 총 80만원 상당의 주유권까지 받을 수 있다.
BMW의 대표 스포츠어드밴처차량(SAV)인 X3, X5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구매 혜택이 적용된다. 뉴 X5 xDrive45e M 스포츠 패키지(1억2172만원)의 경우 월 91만원(36개월, 선납금 30%)의 납입금을 지불하면 되며, 3년 후 중고차 가치는 64%까지 보장된다.
이처럼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계약 기간 동안 BMW에서 중고차 가치를 보장해줌에 따라 고객들은 낮은 월 납입금으로 PHEV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36개월 계약이 끝난 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거나 잔존가치 금액을 지불하고 소유하는 등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