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52주 신고가…실적개선 기대감으로 ↑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세계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신세게는 전일대비 2.92% 오른 28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28만2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4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31만원 대비 9% 상향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전년도 기저효과와 소비심리 회복으로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1~2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대비 20%, 면세점 일매출은 90억원까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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