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추석 연휴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 중단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차세대 주민등록 시스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추석 연휴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내달 4일 0시까지 약 5일간이다.

이 기간에는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으며 주민등록 관련 발급·조회 서비스 27종을 비롯해 무인 민원 발급기 서비스 전체가 중단된다.

군은 서비스 중단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무인 민원 발급기 11대에 중단 안내문을 부착하고 중단 안내 현수막을 설치,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해당 서류가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중단하기 전에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며 “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한 만큼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k1138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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