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코로나 의료진에 화장품 기탁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약 7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3종 세트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셀리턴은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단체를 통해 의료진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의미로 화장품 3종세트를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히알루론산 앰플과 크림 등으로 약 7000만원 상당이며, 인천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셀리턴은 ‘인류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을 위한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과 문화예술 활동 등을 전개해왔다. 이번 기부는 셀리턴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뷰티풀 마인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일 창립기념일 기부 활동에 이은 두번째 나눔활동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올 초부터 코로나 환자를 돌보느라 오랫동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며 “뷰티풀 마인드 캠페인을 통해 여러 상황 가운데 어려움에 처해있는 다양한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

21일 셀리턴이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단체에 화장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일 셀리턴 수석본부장(사진 왼쪽)과 안상수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의 모습.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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