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유시민+도올' 알릴레오 대담집 추천…'일독 권한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과 도올 김용옥 선생의 대담집 '통일, 청춘을 말하다'를 추천하며 "일독을 권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요일 하루 연가를 낸 덕분에 주말동안 책 세권을 내리 읽었다"며 도올 선생의 책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 등 세 권을 나열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신간들이다. 우리의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들인데, 쉬우면서 무척 재미가 있다"며 "물론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하다"면서 추천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세 권의 책 중 <통일, 청춘을 말하다>는 유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도올 선생과 진행한 공개 대담을 재구성한 책이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하루 연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 문 대통령은 2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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