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벤처' 정책포럼…'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 2019' 세부행사로 마련됐다. 사내벤처의 현재와 미래 전략에 관한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에는 헤르마완 카르타자야 마크플러스 회장, 마크 마이어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사내벤처 및 초기 분사창업기업 성장에 관한 단계별 사업화 전략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산학연 전문가 및 청중과 함께 패널토론을 할 예정이다.

국내외 사내벤처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사내벤처 문화를 확산하고 성공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상생협력을 통한 혁신성장형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한다. 중기부가 지원한 사내벤처 운영기업별 운영사례도 발표된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기업 등의 혁신역량을 활용,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 혁신 활동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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