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A 히트곡 '섹시한 남자' 인기비결 '노래방서 유혹할 때…'

스페이스 A/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그룹 스페이스 A가 자신들의 히트곡 '섹시한 남자'의 인기 비결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18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스페이스 A의 김현정과 제이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이스 A는 히트곡인 '섹시한 남자' 라이브를 선보였다. 한 라디오 청취자는 사연을 통해 "이 노래 아직도 노래방에서 부른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DJ 지석진은 "'섹시한 남자'가 나온 지 20년이 지났는데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정은 "최근에 보면 '섹시한 남자', '주홍글씨'가 노래방에서 사랑을 받더라"라며 "남자를 유혹할 때 이 노래를 많이 부르시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이렇게 감사한지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다. 오랜만에 와도 기다린다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 A는 지난 1997년 김현정, 정순원, 이구 등 3인조 혼성 그룹으로 결성됐다. 또 이듬해 1집 '주홍글씨'로 데뷔했으며, '섹시한 남자'로 사랑을 받았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9071109054084127A">
</center>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