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기술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시공, 구조, 건축계획 등 24개 분야다. 임기는 다음 달 16일부터 2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s://gg.go.kr/)에 들어가 이달 16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공모마감 당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접수 이후 평가위원회에서 경력, 자격 등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해 위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진행하는 도로 및 건축공사에 대한 설계, 시공 등의 적정성 검토와 자문을 맡게 된다.
안용붕 도 건설본부장은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건설 전문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그동안 경기도는 공정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기술자문회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용, 투명하고 안전한 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