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행복나눔 신나는 물놀이’ 진행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진도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진도군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방문해 즐겁게 지냈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물놀이 체험 행사는 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에서 아동 대상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리조트 체험 활동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이날 인피니티풀 등에서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하고, 즐겁게 지냈다.

이날 활동에는 평소 지역 아동을 위해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들이 동행해 아이들의 안전도 살피고 활동을 도왔다.

김형진 회장은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보니 보람차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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