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이 개원했다.
경기 용인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정연구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송하성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정연구원은 106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지식의 본산"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시 당면 과제들을 면밀히 분석해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2016년부터 3년여 검토 끝에 이날 정식 개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