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걸캅스' 최수영 '♥정경호, 새로운 시도 응원…결혼은 아직'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최수영이 연인 정경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영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수영이 천재 해커 겸 주무실 직원인 장미 역으로 분한다.

2012년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열애를 시작해 2014년 연인임을 인정한 후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에 관해 최수영은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는 사람이다”라고 운을 뗐다.

최수영은 “본인도 걱정보다 기대를 많이 했다. 늘 기대와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잘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일 수도 있고, 개성이 드러나는 역할일 수도 있으니 주변 캐릭터들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든든하다. 배우이자 연영과 선배이다. 생각을 공유하기 편한 상대가 있다는 게 든든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결혼 계획을 묻자 최수영은 “결혼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아직 생각 없다”고 답했다.

'걸캅스'는 오늘(9일) 개봉했다.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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