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관광지·농특산물 홍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고창군의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 등을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 박람회다. 이번 여행박람회의 주제는 ‘인생야행’이다.

관광객의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리려면 야간 관광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일몰, 석양, 도시 야경, 반딧불이, 별, 달, 야시장 등 밤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 테마들을 소개한다.

고창군은 홍보부스를 차리고 고창읍성 경관조명과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인 고창모양성제를 비롯한 청보리밭 축제 알리기에 주력한다.

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여행사(농촌관광 팜팜사업단)가 함께 참가해 고창만의 농촌체험에 관광을 더한 관광상품도 함께 홍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수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인 만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알려 고창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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