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강 '론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 눈물

이사강과 론 부부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이사강이 11살 연하 남편 론의 군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가수 론 부부가 출연해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사강은 "남편이 곧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이사강·론 부부는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언니가 예전에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둘러 보시고는 저희에게 4형제 낳을 것 같다고 했다"며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다 맞았다"고 밝혔다. MC들은 이사강과 론의 애정행각을 지켜보며 "이 정도 스킨십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1살 연상연하 커플인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최근 MBN 예능 '모던 패밀리'을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