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나, 중국 최대 역직구 티몰 글로벌에 단독 브랜드관 공식 입점

△ 티몰 내 보다나 플래그십 스토어 화면 [사진제공 = 보다나]

뷰티 브랜드 ‘보다나(VODANA)’가 지난 1일 중국 최대의 역직구 사이트인 ‘티몰 글로벌’의 단독 브랜드관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 산하 B2C 사이트로 중국 전자상거래 비중 80%를 차지하고 있다. 티몰 입점은 브랜드 신뢰도 및 제품력 등의 엄격한 자체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까다로운 기준과 심사로도 정평이 나 있어 티몰 글로벌 입점은 안정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의미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보다나는 국내 최초로 가장 굵은 사이즈 봉고데기인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40mm’를 출시해 봉고데기 시장을 선도해왔다. 자사의 판고데기 제품 역시 특허받은 제품으로 편리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열판으로 제품력을 인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헤어스타일링기로도 알려져 있어 이번 중국 시장 진출로 중국 왕홍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티몰 글로벌 내 보다나 단독 브랜드관에서는 신규가입 회원에게 30위안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오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다나 관계자는 "국내 헤어기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하는 만큼 중화권 시장에서의 왕성한 활동은 물론 해외 유통망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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