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광글라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2019 독일 암비엔테(AMBIENTE)'에 13년 연속 참여한다고 밝혔다.
독일 암비엔테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92개국, 총 4451개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가정용품·선물용품·생활 인테리어 용품 등을 전시한다.
삼광글라스는 주방용품관에 약 90㎡ 규모의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해 영유아용 유리식기 '글라스락 베이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오펫' 등 450여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제품 외에 다양한 제작물도 함께 선보였다. 글라스락 용기에 LED 시계를 넣은 후 소형 수조에 담가 밀폐성능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 글라스락의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액자 형태의 제작물에 쇠구슬이 떨어지는 모습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광빈 삼광글라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올해 전시에서는 글라스락의 안전성과 내구성, 밀폐력 등 우수한 성능을 강조하고자 노력했다"며 "글라스락은 환경과 건강에 안전한 소재로 사용 국가, 사용자 연령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