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8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131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역량 및 책무성 강화 추진실적을 평가, 1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구는 행복한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을 신축, 청소년 활동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또 청소년 우수동아리와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꿈 키움 배움학교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사회성과 리더십 함양을 도모해 왔으며 청소년 자립을 위한 직업역량 강화 사업을 특화해왔다.
서대석 청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욕구 충족 및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권역별 청소년 친화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국비 46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1년까지 쌍촌동 지역에 청소년수련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