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팬케이크' 갤러리아서 맛본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이달 25일 '기적의 팬케이크'라고 불리는 일본 수플레 팬케이크 브랜드 '플리퍼스'를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 494'에 국내 첫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플리퍼스는 젊은 층 소비자를 중심으로 '일본 여행 시 먹어야 할 디저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플리퍼스 수플레 팬케이크는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아주 부드러운 팬케이크로, 계절과일과 수제 크림이 함께 나온다. 갤러리아는 겉모양이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한국 디저트 시장에서 플리퍼스의 수플레 팬케이크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오픈을 결정했다. 플리퍼스 팬케이크는 NON-GMO 자연방사 유정란을 사용하며 축산 분야에서 선도 농가로 선정 받은 지역 농장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선란만 공급받는다. 전면 오픈 주방으로 수플레 팬케이크가 구워지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메뉴는 ▲플레인 수플레 팬케이크(1만5000원) ▲후르츠수플레 팬케이크(1만8000원) ▲말차 팬케이크(1만8000원) ▲시즌 수플레 팬케이크(2만원)등 총 4종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이제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향후 지속적으로 플리퍼스와 같은 해외 유명 맛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나갈 계획이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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