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창조지역사업 평가회 열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진)가 광의면 천 개의 향나무 숲 체험공방(대표 안재명)에서 창조지역사업 시범사업 대표, 교육생, 연구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지역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창조지역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야생화 오감만족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비 6억4000만 원, 군비 1억8000만 원, 민간 8천800만 원, 총사업비 9억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리 지역 우수자원인 야생화를 이용한 향기 산업, 6차산업, 오감 만족 야생화 산업 육성 3분야로 추진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분야별 추진 사업인 교육, 연구회 육성, 대중화 홍보, 소규모 창업 농가 육성을 통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시범사업 농가 간의 상호교류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야생화 마을 추진위원회 김정연 대표는 “창조지역사업을 통해 교육, 마케팅, 소규모 창업까지 지원 일원화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 할 수 있었으며 이런 평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년 동안 추진한 창조지역사업을 통한 성과를 발판으로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새로운 모델로서 키워나갈 것이다”고 밝혔다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