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집 발간

2018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집 ‘함께하는 동작마을 이야기’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더불어 사는 마을살이를 꿈꾸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집 ‘함께하는 동작마을 이야기’를 발간했다.사례집은 마을공동체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됐다.‘함께하는 동작마을 이야기’는 마을공동체 현황과 지원센터 관련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2018년 진행된 행복한마을 만들기, 우리마을 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활동이 수록돼 있다.특히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중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배움을 나누는 ‘마을살이 학습나눔’과 마을예술창작소 ‘꼼지락공예소’ 등이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실려 눈길을 끈다.1000부가 발간된 마을공동체 사례집은 구청 유관부서, 동주민센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모임 및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며, 향후 마을공동체 홍보·교육자료로 활용된다.동작구에서는 지난해 부모커뮤니티, 에너지자립마을, 공동육아 등 주민 487명이 참여한 총 62개의 마을공동체가 운영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은 그간의 생생한 마을 현장 모습을 고스란히 기록한 의미 있는 성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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