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조관우, 파라만장한 인생사 공개…십수억 빚더미

'사람이 좋다' 조관우 / 사진=MBC 제공

가수 조관우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이 이혼하게 된 사연과 신용불량자가 된 이유를 공개한다.11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조관우의 근황이 그려질 예정이다.조관우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후 성대결절 수술을 받았다. 이후 수개월 수입 없는 생활을 했고, 지인의 배신으로 십수억의 빚더미에 올라앉아 이혼까지 하게 됐다. 가정과 집을 잃은 조관우는 지난 5월부터 큰아들의 월셋집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1994년 1집 앨범 '마이 퍼스트 스토리(My First Story)'로 데뷔한 조현우는 지난 3월18일 정규 9집 앨범 '다시 시작 Begin Again'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제작비가 넉넉지 않아 유명 프로듀서 대신 둘째 아들 조현이 총감독을 맡았다"고 밝힌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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