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허숭 회장(왼쪽 7번째)이 미얀마 건설협회와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허 숭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미얀마 건설시장에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이 확대되고, 양국 간 협력관계가 강화돼 양국간 경제·문화 교류의 지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MOU체결식 이후 개최된 미얀마 건설·경제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이희상 KOTRA 양곤 무역관장이 미얀마 건설·경제 현황을 소개했다. 법무법인 지평의 장성 현지법인장은 미얀마 투자법령을 설명했다.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 한성수 국토교통관은 “양 건설협회간 MOU체결은 민간 부문 교류협력증진을 위해 매우 필요하며, 한국대사관에서도 인프라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서울시가 해외도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 시 국내 건설업계가 동반진출 할 수 있도록 SH공사 등 서울시 산하단체, 해외건설단체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