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영기자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다음 달 18일 세번째 정규앨범을 내놓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하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BBMA는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그룹이자 지난해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한국의 보이 밴드”라며 “5월 20일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의 컴백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이날 무대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두아 리파(Dua Lipa), 션 멘데스(Shawn Mendes) 등 세계적 스타들이 참석한다.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데미 로바토(Demi Lovato), 션 멘데스(Shawn Mendes) 와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