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소방본부가 올해 소방공무원 192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는 최근 5년간 평균 채용인원(115명)보다 67%가 늘어난 것으로, 공개경쟁 채용과 민간전문 인력 경력채용을 통해 소방행정의 전문성과 조직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일반소방 112명(남 107명, 여 5명)을 뽑는다. 또 경력경쟁 채용은 구조 46명, 구급 10명, 건축 7명, 화학 4명, 예방 2명, 통신 2명, 심리상담 2명, 구급상황관리 1명, 화재조사 3명, 운항관리 1명, 헬기조종 2명을 선발한다.원서접수는 3월 5~8일 인터넷접수로만 가능하고 필기(헬기조종분야는 실기), 체력, 신체,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2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에정이다.응시연령은 공개경쟁 채용의 경우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 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항공조종 23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군복무 기간에 따라 응시상한 연령을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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