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블록체인, 기술·법적 한계…금융권 활용 시간 걸릴 것'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자료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기술적·법적 한계가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권에서 활용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금융권에서 블록체인을 어떻게 접목할지 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원·달러 환율 움직임에는 "작년 10월 이후 원화 절상 폭이 상당히 컸다"며 "수입물가는 억제되고 있다"고 전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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