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로 마수걸이 분양 나선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공급하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오는 1월 분양한다. 별내지구에 공급되는 민간분양단지 중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타입별로는 ▲84A㎡ 325가구 ▲84B㎡ 260가구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특화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했다. 또 카페 린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1층 가구는 2.5m의 천정고를 적용했다. 헬스장,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커뮤니티 시설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 밖에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 2천㎡ 규모로 계획세대수 2만 5천여 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 서울 도심에서의 거리는 약 16㎞에 불과하고 남양주시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이기도 하다. 불암산과 수락산이 지구와 맞닿아 있고 덕송천과 용암천이 흘러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하여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 6월 말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19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어서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받는다. 별내지구 내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신도시·택지지구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샛별초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별가람중·고등학교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현재 추진 중인 메가볼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가능한 편의시설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우미건설 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도시인 별내지구에서 2년 만에 나오는 물량이라 벌써부터 많은 문이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4·8호선 개통이 예정돼있어 미래가치가 높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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