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직원 2000명 함께 김장 나누기

한화토탈은 18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임직원들이 '김장 나눔' 축제에 참가했다.

배추 5만포기, 무 2만개, 고춧가루 8000㎏ 등 총 150t 분량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화그룹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에 나섰다.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한화그룹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12월 중순까지 한달 동안 전국 20개 계열사(㈜한화,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한화토탈 등), 40여개 사업장(서울, 대전, 세종, 서산, 여수, 창원 등 소재)에 근무하는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배추 5만포기, 무 2만개, 고춧가루 8000㎏, 갓, 미나리, 새우젓, 액젓, 굴 등 부재료 포함 총 150t에 이르는 분량이다.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전국 복지시설이나 소외이웃 1만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해 따스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한화토탈은 18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고객사 자원봉사자까지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토탈은 2만 포기의 배추와 채소로 김장 김치를 담았고, 지역내 저소득계층 40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김장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 마늘 등 농산물은 공장이 위치한 충청지역에서 전량 구매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한화토탈 김치는 이미 지역명물로 인기가 높다. 한화토탈의 김장 축제는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행사 전반을 이끌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화토탈 임직원 주부동아리 ‘장금이’ 회원들은 김장재료 선정부터 행사 당일 현장 지원까지 맡아 성공적인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 한화그룹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들도 김장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한화 방산부문 이태종 대표이사는 17일 서울의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500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한화 무역부문 이민석 대표이사 역시 독립문 평화의 집을 찾아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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