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과거 ‘데이트 폭력’에 소신 발언 눈길

주니엘 /사진=주니엘 인스타그램

가수 주니엘이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된 가운데 주니엘이 과거 데이트 폭력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과거 주니엘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8월 신곡 ‘라스트 카니발’에 숨겨진 의미를 밝혔다. 당시 주니엘은 ‘라스트 카니발’에 대해 “데이트 폭력을 당한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처음부터 이런 마음을 먹은 것은 아니다. 멜로디가 먼저 나왔다. 나중에 보니 울면서 가사를 쓰고 있더라”고 밝혔다.주니엘의 소신 발언을 들은 DJ 최화정은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데이트 폭력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더라. 노래를 계기로 또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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