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왼쪽 네 번째)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왼쪽 다섯 번쨰)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도급지킴이는 공공사업 원도급자가 하도급계약 체결 및 대금지급 등 하도급에 관한 전 과정을 전자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한국자산관리공사는 협약을 토대로 향후 하도급지킴이를 활용,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방지하고 경제적 약자의 편에서 동반성장을 지원하게 된다.박춘섭 조달청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도입키로 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조달청은 앞으로도 하도급지킴이가 보다 많은 공공기관에 확산·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