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팀기자
사진제공=외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카탈루냐주 분리 독립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스페인 국민의 단결과 법치 존중을 당부한 것이 눈길을 끈다.스페인 현지 일간지 엘파이스는 2016년 12월 24일 펠리페 6세 국왕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때 그는 스페인에서 분리독립을 추진하는 카탈루냐주를 언급하지 않은 채 “민주주의와 자유를 보장하는 규칙을 위반하는 태도는 긴장과 결실 없는 대립을 초래할 뿐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또한 그는 “발전과 현대화, 복지는 법치 존중에 바탕을 둔 민주적 공존으로 가능하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작아지는 게 아니라 커지며, 약해지지 않고 강해진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