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서 전국요리대회 개최

내달 12일까지 우리집 건강먹거리 경연 참가자 모집[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내달 22일 구시청 일원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우리집 건강먹거리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연 속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우리가족 건강음식 요리’를 주제로 펼쳐지며 요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이를 위해 동구는 내달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1차 서류심사와 개별면담을 거쳐 15팀을 선발해 22일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 80만원 등 본선에 진출한 15팀에게 총 5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부대행사로 관내 맛 집 10곳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이번 요리경연대회가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안팎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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