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회적경제 한마당
우선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단합의 체조‘광진아 건강해’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사넷 회원들이 참여하는 동화협동조합의 구연동화극, 함께누리의 연극, 청년버스커와 함께하는 열정의 무대와 같이 노래, 동화극, 밴드 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4시30분부터는 퀴즈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관심도와 흥미를 유발하는‘모여라! 광사넷~ OX퀴즈’이벤트 무대가 펼쳐지며,‘사물놀이’전통공연을 끝으로 무대행사가 막을 내린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내에는 54개의 홍보 및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가상의 마을에서 사회적경제를 체험해보는 마을포털과 마을화폐 체험, 전자민주주의 시연, 3D펜 체험 코딩아 놀자,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인 탈무드 하브루타 체험, 면 생리대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체험부스’▲'기업 홍보 및 판매부스’▲관람객 휴식을 위한‘먹거리부스’▲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해 사업 전반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국내외 사례 등 관련 자료가 전시되는‘운영부스’등이 설치된다. 구는 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5개, 협동조합 93개, 사회적협동조합 12개, 총 122개의 사회적기업이 설립신고 후 운영되고 있다.공연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보호처럼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활동을 통해 영리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이상적인 경제모델이 될 수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경제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