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9월 11~15일 접수한다. 전형료가 29,000원이며, 인터넷 접수자 수수료는 학교 측이 부담한다. 모집단위는 18개 학과이다. 전체 모집 정원 790명 중 752명을 이번 수시로 뽑는다.면접구술고사는 10월 12일 실시하며, 대상자는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물리치료학과 1단계 합격자와 나머지 학과 지원자 모두이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25일에 한다. 간호학과의 경우 수학능력고사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12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정원내가 663명. 일반 635명, 교사 추천자 10명, 자격증 소지자 및 경시대회 입상자 18명이다.정원외 모집 89명은 농어촌 학생 15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명, 장애인 등 대상자 21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30명이다.학생선발(전형) 방법은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응급구조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학생부 70%, 면접구술 30%의 비율로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로 5배수, 물리치료학과·응급구조학과는 6배수를 합격시킨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70%, 면접구술 30% 비율로 성적을 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최저학력 기준은 간호학과만 적용한다. 정원내는 국어·영어·수학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10이내, 정원외는 국어·영어·수학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12이내이다.남부대학교 2018학년도 주요 변경사항은 응급구조학과가 신설돼 40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간호학과 30명의 입학정원 증원에 따라 170명을 선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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