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바디라인댄스
‘바디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즐거운 음악에 파트너 없이도 추는 춤으로 과한 동작이 없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즐거운 유산소 운동이다. ‘근력튼튼교실’은 현대인의 신체활동 감소와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근력 및 근육량 감소를 예방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척추근력강화 운동으로 스스로 올바른 자세와 운동동작을 익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특히 성북구는 프로그램 전후에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복부둘레, 체성분검사) 및 체력측정(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등)을 제공하면서 참여자가 운동 효과를 체감하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제2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모씨(53)는 “처음 운동을 할 때 체력이 낮아 플랭크(몸통강화운동) 동작을 30초하기도 힘들었는데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금은 1분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진행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계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주민이 신체활동에 대한 인식 및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신순환요가
골라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활력충전 운동교실’은 대사증후군 검진대상자(만 20 ~ 만 64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동선보건지소(☎2241-6226)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