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양화가 양옥경 씨가 자신의 미술 작품 4점을 서대문구에 기증했다. 30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양옥경 화가는 “작품을 보다 많은 분들이 공유하실 수 있도록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양옥경 화가는 광복70주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신사임당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서양화가 양옥경씨(오른쪽)가 30일 오전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미술품 기증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달하고 있다.
구는 기증자 뜻에 따라 작품들을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들이 잘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우수한 미술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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