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7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81포인트(1.06%) 오른 648.39로 마감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한 이후 반등한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강보합 출발한 이후 기관의 강한 매수세로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개인이 나홀로 307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 252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제약(3.44%), 섬유의류(2.87%), 음식료담배(2.01%), 기타제조(1.71%) 등이 오른 반면 비금속(-1.59%), 출판매체복제(-1.38%), 방송서비스(-1.33%)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휴젤(5.65%), 셀트리온(5.46%), 메디톡스(4.35%), 신라젠(3.90%) 등이 상승한 반면 로엔(-2.18%), CJ E&M(-1.38%), GS홈쇼핑(-0.47%) 등은 하락했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751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한가 없이 345종목은 내렸다. 115종목은 보합 마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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