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 남성, 네덜란드 도심 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

JTBC 뉴스 방송캡처

네덜란드 한 도시 수로서 20대 한국인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외교부는 “우리나라와 외국기업 간 합작회사의 현지법인에서 근무하던 우리 국민 20대 남성이 지난 25일 라이덴시 수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주 네덜란드 대사관은 해당 남성이 23일 오전부터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후 24일 현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대사관측은 담당영사를 파견해 현지 경찰의 수색 및 탐문 작업을 지원했다.외교부는 “현재 현지 경찰이 사망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며 “주네덜란드 대사관은 국내 가족의 현지 방문 등 필요한 제반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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