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동아기술공사 회장이 주인공
김영삼 ㈜동아기술공사 회장이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김영삼 ㈜동아기술공사 회장이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역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며 “저의 아너가입이 많은 분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 회장이 앞으로 5년간 전달할 성금은 전남 저소득세대 생계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벌써 전남에 59명의 아너 회원이 있다. 이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무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목 설계·건설사업관리와 교통·환경·재해 영향평가를 주로 하는 ㈜동아기술공사는 저소득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빛고을 장학재단에도 지난 2004년부터 총 5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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