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경운기등 교통사고 예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16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및 수리봉사 지원교육 현장인 함평읍 장교리 월봉 및 작동마을을 방문, 경운기 등 농기계 안전경고등 및 야광반사지 부착행사를 갖고 농기계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함평군청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농기계 안전경고등 부착 행사로 어르신 등 농촌지역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농촌 지역특성 및 영농철을 맞아 주·야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잦고 특히 야간에 시인성 부족으로 사고발생시 치사율이 높아 교통사고 발생위험 고조로 예방대책 필요성 대두되어 행사를 마련했다. 안전경고등은 불빛으로 농기계의 위치를 차량에 알려줄 수 있어 야간 농기계 운행시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되고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예방 할 수 있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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