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부터 선셋 파티까지 마련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켄싱턴 제주 호텔은 여름 시즌에 특별하게 선보이는 루프탑 스파티 바를 다음 달 1일 오픈해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라밍고 모형, 야자수 등으로 이국적인 트로피컬 가든으로 변신한 루프탑 스파티 바는 중문 바다, 한라산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스파티 바는 정오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코코넛 향 가득한 말리부 럼을 베이스로 한 말리부 브리즈, 말리부 파인, 코코라떼 등을 알코올 또는 무알콜 칵테일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한 잔당 1만원이다.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파티는 비포선셋과 애프터선셋 파티로 즐길 수 있다. 비포선셋 파티는 다음 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아티스트 박성진과 진성은의 듀엣 콘서트를 감상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 펀치와 시트러스베리 아이스티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 선셋 파티는 매일 밤 진행되며 대형 LED 볼과 화려한 조명 등 파티 플레이스로 변신한 루프탑 수영장에서 레지던스 DJ 제로의 하우스 뮤직 퍼포먼스와 이탈리안 팝페라 듀오와의 협업 공연, 마시멜로를 구워먹는 스낵 스테이션과 함께 칵테일과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스파티는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3만원이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