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 달 2일까지 '2017 울산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8월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태국(방콕), 미얀마(양곤)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들과의 상담 회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울산시 지역 내 본점 또는 공장이 들어선 기업을 대상으로 사절단을 선발한다. 현지시장성 검토와 국내 평가 등을 거쳐 울산시에서 최종 선정한다. 10개사 내외를 뽑아 파견할 예정이다. 선발된 업체에는 바이어 발굴,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현지 상담회 개최 비용을 지원한다. 항공료는 1개사 1명 기준으로 50%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도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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